전소미, JYP 떠나 YG로… ‘더블랙레이블’ 역대급 이적

입력
2018.09.23 18:14
전소미가 YG 산하 레이블로 이적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전소미가 YG 산하 레이블로 이적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아이오아이(I.O.I) 출신 전소미가 YG 산하의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에 새 둥지를 틀었다.

23일 최근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전소미가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에 대해 더블랙레이블 측은 현재 입장을 정리하고 곧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진 않았지만, 전소미의 영입 소식은 확정적인 분위기다.

더블랙레이블은 YG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YG 산하 독립 레이블로 가수 자이언티, 프로듀서 쿠시 등이 속해 있다.

전소미는 Mnet ‘프로듀스101’ 최종 1위에 등극하며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예능에 출연하던 전소미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아티스트 계약을 맺고 활동했지만 지난 8달 20일 전속계약 해지를 알렸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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