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사진기자’ 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장 사진전

입력
2018.09.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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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장이 자신의 대표작 <아! 나의 조국>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장이 자신의 대표작 <아! 나의 조국>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87항쟁 대표적인 사진 <아! 나의 조국>으로 잘 알려진 영원한 사진기자 고명진 영월미디기자박물관장이 지난 18일부터 강원도 춘천 이상원미술관에서 <The Record As Love 기록하는 마음>사진전을 열고 있다.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강원도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관장은 30년 넘게 치열한 사진기자 생활 후 귀촌한 영월지역의 삶을 현장 속에서 촬영한 작품을 선보인다.

매해 명절마다 광전2리의 가가호호를 찍은 ‘가족사진’과 분주한 농촌 주민들의 ‘일하는 모습’, 학생 수가 적어 졸업 앨범을 제작하지 못하는 작은 학교에 고관장의 재능기부로 제작한 ‘졸업앨범’ 등이 있다. 또한 영월의 동강의 모습을 담은 생태사진과 87항쟁의 기록사진 일부도 소개된다.왕태석기자kingwang@hankookilbo.com

[고명진_시골_2018]
[고명진_시골_2018]

[고명진_배일치마을의 서낭당_2016]
[고명진_배일치마을의 서낭당_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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