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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한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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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한종관(61∙사진) 전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를 임명한다고 20일 밝혔다. 한 신임 이사장은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30여 년간 근무하면서 특별보증과 같은 혁신적 제도를 주도한 신용보증 분야의 전문가다. 퇴임 이후에는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경영혁신연구원장,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창업학회 비상임 임원으로 활동했다.
시는 “한 신임 이사장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발전을 견인해, 앞으로 재단이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서민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기는 3년이다.
송옥진 기자 cli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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