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대로서 달리던 BMW 또 불

입력
2018.08.13 10:04
구독
지난 12일 오후 10시 5분쯤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에서 광주 방향으로 달리던 2015년식 BMW 520d에서 불이 났다. 연합뉴스
지난 12일 오후 10시 5분쯤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에서 광주 방향으로 달리던 2015년식 BMW 520d에서 불이 났다. 연합뉴스

경기 하남에서 주행 중인 BMW에서 또 화재가 났다.

지난 12일 오후 10시 5분쯤 하남시 미사대로에서 광주 방향으로 달리던 BMW에서 불이 나 차량 대부분이 불에 탔다.

불은 3,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약 10분 만에 꺼졌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불이 난 차량은 2015년식 BMW 520d 모델로 이번 리콜 대상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하다가 엔진룸 쪽에서 갑자기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 A(45)씨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