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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신임 사무총장에 황홍규 전북도 부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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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제13대 사무총장으로 황홍규(55) 전라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을 선출했다. 황 신임 사무총장은 공직에 입문한 뒤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실 행정관, 교육인적자원부 기획홍보관리관,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연구기관지원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황 신임 사무총장은 광주교육청 부교육감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해 7월 “이명박ㆍ박근혜 정권에 공무원 좌파 인사 블랙리스트가 존재했다”고 주장해 주목을 받았다. 당시 그가 2016년 교육부로부터 국가인재개발원 교육훈련 파견근무를 명령 받은 것을 “박근혜 정부의 누리과정 예산과 국정교과서 채택에 협조하지 않아 신 삼청교육대에 갔다 왔다”고 비유한 발언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대교협 사무총장은 교육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대교협 회장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신혜정 기자 aret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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